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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우정바이오-한미정밀화학,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MOU 체결

관리자25.01.16조회 26


우정바이오가 지난 15일 API(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과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개발 전 주기에 걸쳐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비임상시험(유효성평가/약물분석), 생체시료 분석, API 생산, 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협력 ▲위수탁시험 및 시설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정바이오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과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미정밀화학은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보유해 신약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 과정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우정바이오는 국제적 수준의 동물실험시설을 기반으로 비임상시험, 공유동물실, 개방형 실험실 랩클라우드를 통한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 신약개발에 대한 종합 인프라를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 SNBL로부터 SI(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비임상 CR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API 전문기업이자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 고순도 신약 원료물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GMP 규정에 맞춘 품질관리시스템과 의약품 개발부터 제조까지 통합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박철현 한미정밀화학 사업본부 이사는 "우정바이오가 보유한 강력한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함께 국내 바이오기업이 혁신적인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저분자 화합물은 물론, 합성펩타이드 CDMO분야 역량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한미정밀화학의 글로벌 CDMO 역량을 더함으로써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신약개발 전 주기에 걸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면서 "비임상 CRO 사업역량 강화와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바이오 엑셀러레이터 역량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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