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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엑스, 셀라토즈 인수 추진…'CMT' 개발 명맥 잇는다

25.07.18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씨티엑스(CTX)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셀라토즈테라퓨틱스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가 개발하던 희귀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씨티엑스는 셀라토즈테라퓨틱스 인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자문사는 법무법인 세종이다. 양사 주주들로부터 동의를 얻어 합병 주주총회 시기를 조율 중이다. 올해 9월께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거래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씨티엑스는 거래금액 조달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 중이다. 발행 시기와 조건 등은 향후 합병 일정과 함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씨티엑스는 셀라토즈테라퓨틱스를 인수한 후 흡수합병시킬 예정이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의 세포치료제 GMP 인증 시설도 자연스레 양수하게 된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가 개발하던 샤르코스마리투스병(CMT) 치료제 개발도 이어간다.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지씨셀(옛 이노셀)에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개발에 참여했던 임재승 대표가 설립했다. 이노셀 연구소장, 차병원그룹 총괄 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한 임 대표는 국내 세포치료연구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샤르코마리투스병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LZ-2002'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삼고 2023년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상장 의지도 있었다.하지만 자본잠식 상태에 처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임 대표와 소수의 직원을 제외하고 연구인력이 모두 회사를 떠난 상태다.씨티엑스는 셀라토즈테라퓨틱스 인수를 작년 말부터 추진해왔다. CLZ-2002 임상 1상 결과에서 상업화 및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을 보고 인수를 타진했다.샤르코마리투스병은 전 세계 300만명이 앓고 있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글로벌 제약사도 주목하고 있다.황유경 씨티엑스 대표는 더벨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말부터 큰 틀에서 인수합병 논의가 시작됐는데 주주 간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최종 결정이 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렸다"며 "연구 인력을 다시 모집하며 GMP 시설 정상화가 거의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이어 "조속히 합병을 마무리해 글로벌 희귀질환 시장에서 CMT 세포치료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정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플랫폼 성과 본격화

25.07.18

입주사 연이어 기술이전·임상 성과 사진 확대 우정바이오 신약 클러스터. 사진=우정바이오 우정바이오가 조성한 민간 신약클러스터에서 입주 바이오벤처들이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경기 동탄에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설립하고, 동물실험 시설(VivaShare), 개방형 연구실(LAB CLOUD), 자체 비임상 CRO(위탁연구) 서비스를 바탕으로 바이오 창업·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신약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크로스포인트 테라퓨틱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 ‘항체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술을 이전했으며, 앱티스는 동아에스티와 공동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DA-3501’에 대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또 다른 입주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ADC 플랫폼 기술의 2차 공동연구에 돌입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모두 우정바이오 클러스터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며 활발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기술이전이나 공동연구 등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고, 일부는 실제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정바이오는 단순 인프라 제공을 넘어 ‘퍼실리테이터(중재자)’이자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뉴로비비, 넷타겟, 엘렉스랩, 메디슨파크 등과 함께 차세대 동물대체시험법(NAMs)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직접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H&S바이오랩, 카바이오테라퓨틱스, 엔비언스, 메디팜소프트, 에이비캠바이오 등에 직접 투자했으며,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추천 및 펀드 조성 등 간접지원까지 병행하고 있다. 실제 우정바이오가 추천한 TIPS 과제의 100%가 정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천희정 대표는 “현재 바이오 생태계에서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기술 확보와 시장 적응력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우정바이오는 이런 흐름에 맞춰 민간 최초로 신약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하드웨어 기반을 넘어, 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창업보육센터, TIPS 운영사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탈동물실험 시대, 우정바이오가 먼저 움직인다

25.07.08

비임상 CRO(위탁연구기관) 전문기업 우정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10% 올라 190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주가는 숨고르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AI 기반 시험법과 인체 유래 3D 세포 모델 등 차세대 플랫폼 도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우정바이오는 동물실험 대체 솔루션 개발을 미래 핵심 과제로 삼고, 기술 고도화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탈(脫)동물실험’ 흐름과 맞물려, 선제적인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된다.업계 관계자는 “동물실험의 윤리적 논란과 규제 강화,  과학적 한계를 고려할 때, AI 기반 예측모델, 인공장기(Organ-on-a-chip), 인간 세포 유래 3D 조직 모델 등은 필수적인 대안”이라며 “이러한 대체시험법(Alternative Test Method, ATM)의 국내외 인증 및 표준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정바이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약물 독성 예측 시스템, 생체 모사 시스템 도입을 위해 국내외 기술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일부 파이프라인에서는 AI를 활용한 독성 예측 분석이 임상 전 단계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기존 GLP 시험과 병행한 검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을 규제하는 흐름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동물실험 최소화를 법제화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신약 심사 시 동물시험을 필수 요건으로 보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국내에서도 최근 정부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함께 대체시험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DXVX 큐러블 모비스 디티앤씨알오 아이엠비디엑스 HLB파나진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마크로젠 프리시젼바이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 리가켐바이오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씨젠 디엔에이링크 올릭스 대한과학 HLB바이오스텝  인트론바이오 소마젠 엔젠바이오 엑세스바이오도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우정바이오의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 전환을 넘어, 신약개발 생태계 내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도 해석된다.업계 관계자는 “동물실험 대체 기술은 앞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정바이오처럼 조기 도입과 실증을 병행하는 기업은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정바이오는 이미 국내 최초로 민간 GLP 독성시험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대체시험법을 핵심 축으로 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강화도 병행하면서,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성남산업진흥원,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 AI·바이오·로봇 산업 이끄는 혁신 스타트업 8개사 선정

25.07.07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상에는 ㈜바이오아쳐스의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이 ▲최우상에는 ㈜포비콘 & ㈜루시드랩의 ‘AI 기반 건설 적산 자동화 솔루션(오토적산)’과 감정형 채팅 게임 ‘진짜 딸로 살아남기’ ▲우수상에는 ㈜인테그리틱스더, 선한㈜, 띵크라인에이아이, ㈜식지피티, ㈜아리카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기업들이 성남에서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3년간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누적 매출 62억원, 투자유치 38억원, 고용창출 70여명 이상의 실질적 성과를 보이며 성남시의 창업지원 정책으로써 ‘선발에서 성장까지’ 연계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성남 = 진종수 기자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카나프, 롯데바이오와 'ADC 플랫폼' 2차 공동연구

25.07.01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는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와 최근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2차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앞서 지난 2023년 7월 신규 ADC 플랫폼 공동연구 계약에 따른, 후속 공동개발로 다양한 링커(linker)와 페이로드(payload) 연구를 통해 도출된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SoluFlex LinK™는 링커-페이로드의 용해도를 높이고, ADC의 친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 위탁개발(CDO) 역량을 내재화하고, ADC 개발 회사에 링커 및 페이로드의 툴박스(tool box)를 제공해 ADC 수주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019년 제넨텍에서 NLD(new linker drug) 프로젝트에 소속돼 링커, 페이로드, ADC 접합연구 등의 임상1상까지 진행된 경험이 있는 이병철 대표가 창업한 회사이다. 현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항체-사이토카인 이중항체 플랫폼 ‘TMEkine™’,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신약개발 프로그램으로 이중항체 2개, 저분자화합물 3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 역량을 이중항체 ADC에 적용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링커 및 페이로드 관련 풍부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현재 ADC 기술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발굴하여 이를 적용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미 국내외 제약사들이 SoluFlex LinK™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추가연구의 결과가 툴박스에 대한 매력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sungmin.kim@bios.co.kr
우정바이오,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 도약 선언…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본격 가동

25.06.17

프라임경제 우정바이오(215380)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한지 일주일 만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기업들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바이오 산업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인큐베이팅 중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및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에서 우정바이오는 비임상 임상수탁(CRO) 및 액셀러레이터로서 단순 공동 연구를 넘어 오픈이노베이션 전반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기업인 △뉴로비비(뇌질환 신약개발 및 CNS 화합물 초기 AI 스크리닝) △넷타겟(In silico 모델링) △엘렉스랩(In vivo ADME,효능평가 대체시험 플랫폼) △메디슨파크(저분자량 바이오폴리머 소재의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의 기술과 우정바이오 현업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빠르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동물실험 대체 차세대 접근법(NAMs)을 위한 연구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고,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및 개발 단계에서 기술력, 속도,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인 넷타겟의 송제훈 대표는 "이번 다자간 협력은 단순한 공동 연구를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바이오 평가 플랫폼의 전환점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넷타겟은 이 프로젝트에서 독자적인 AI 기반 시스템생물학 모델링 기술을 바탕으로 생체 반응의 정량적 시뮬레이션, 약물의 작용 기전 예측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정바이오를 중심으로 구축된 강력한 네트워크와 넷타겟의 기술 역량이 결합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디지털 대체시험법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천희정 우정바이오 대표는 "본 프로젝트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정바이오의 축적된 비임상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AI를 포함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극 검토 및 도입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변화에 발맞춰 나가며, 지속적으로 차세대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력과 시장 적응력을 갖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비임상 시장도 빠르게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제2대 대표이사 천희정의 본격적인 리더십 아래 우정바이오가 차세대바이오 플랫폼으로서 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바이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정바이오 × LAB CLOUD] 6월 한정 SPR 분석 서비스 특별 할인!

25.06.02

안녕하세요.LAB CLOUD 파트너 여러분께 우정바이오 SPR 분석 서비스의 6월 한정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안내드립니다.  
우정바이오-수원대,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산학협력 전략적 MOU

25.05.07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우정바이오가 바이오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유망 연구 및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조기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체계 구축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정보교환 및 연구개발 협력 ▲공동 기술개발, 현장 인력 교류, 강의 및 특강 등 인적교류 활성화 ▲교과과정, 공동 워크숍, 기술자문 등 네트워킹 기회 제공 ▲ 창업지원 및 창업보육공간 협력 ▲ 국가 및 지자체 연구 및 용역사업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핵심은 우정바이오가 운영하는 ‘랩클라우드(LAB CLOUD)’ 플랫폼과 연계다. 랩클라우드는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실험실 공간과 50여 종의 첨단 연구 장비, 무균 동물실(Germ-free) 등 글로벌 수준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는 공유 연구개발(R&D) 센터다. 입주 기업들은 기초 연구부터 동물실험, 비임상 CRO 서비스, 맞춤형 분석 서비스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투자·특허·법률 등 각종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MOU를 통해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우신클) 입주기업, 그리고 랩클라우드 멤버십 기업들은 연구개발, 장비·시설 활용, 기술자문 등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학 연구진과 전문 연구센터, 우정바이오 첨단 인프라가 연결돼 신약개발 사업화 전 단계에 걸쳐 실질적이고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김성민 교수는 “우정바이오 랩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원대가 보유한 보육공간 및 시제품 제작 장비 등에 대한 공유와 협력을 통한 바이오 창업기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바이오산업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창업지원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정바이오 천희정 이사는 “수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신클 및 랩클라우드 멤버십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신약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 측은  앞으로도 공동 워크숍,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2025 우정 Talk Talk 네트워킹 데이

25.04.30

♪ 우정 Talk Talk Vol.1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우정바이오에서 입주기업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습니다!이번 네트워킹은 우신클 이웃 간 서로 인사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특히, 기업피칭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포문을 열어주신 3개 멤버사에 감사를 전합니다.해시태그#알케미어해시태그#유한건강생활해시태그#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랩클라우드는 이번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더 나은 연구 환경, 더 강한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가요.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정 Talk Talk Vol.2로 또 만나요!                
황유경 씨티엑스 대표,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서 과학기술 포장 수상

25.04.21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씨티엑스(CTX)는 황유경 대표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황유경 대표는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국가 보건과학 정책 수립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육성에 기여했으며, 국내 바이오 산업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이끌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황유경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바이오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출처 : 더바이오(https://www.thebionews.net)
우정바이오-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등 MOU

25.03.25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한국대표 조용준)가 지난 24일 신약개발 및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우정바이오와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발굴 및 연구개발 지원, 비즈니스 매칭,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준 대표는 “우정바이오와의 협약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시장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고, 천병년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와 글로벌 진출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 또한 우신클의 인프라를 글로벌로 확장하여 아시아 바이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정지원(왼쪽) 총괄이사와 우정바이오 미래전략기획실 천희정 이사가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우정바이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롯데바이오, ‘카나프 공동개발’ ADC 플랫폼 “첫 공개”

25.01.17

[JPM 2025] 제임스 박 신임 대표 발표, ADC 플랫폼 ‘SoluFlex Link'로 불안정성 개선 ADC 개발 지원..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2027년 상업생산 목표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의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을 첫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임스 박 신임 대표가 ‘글로벌 CDMO 리더로 도약’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성공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전환과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와 공동개발한 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를 공개했다. 솔루플렉스 링크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약물융합기술 기반 바이오 벤처인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한 독자적인 링커 기술이 적용된 ADC 플랫폼이다. 솔루플렉스 링크는 ADC의 주요 단점인 불안정성을 개선하며, 다양한 항체와 페이로드에 활용이 가능해 ADC 신약 개발사가 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산 수율과 치료효율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어 차세대 ADC 개발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북미내 완제의약품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ADC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지난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실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기 감사에서 지적 사항이 없이 무결점 품질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공장 인수 후에도 고품질의 생산시스템을 유지하며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 역량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은 지난 해 3월에 착공을 시작했으며 10억달러를 투자해 건설중이다. 회사는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완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은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을 갖춘 유연한 대규모 생산 시설이 될 것"이라며 "생산 공정 자동화와 첨단 제조기술이 적용된 시설, 송도와 뉴욕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고객 만족은 물론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사장(글로벌전략실장)도 지난 2023년말 부임 이후 처음으로 JP모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신 부사장은 박 대표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 및 잠재 고객사와 비즈니스 및 파트너십 미팅에 나섰다.
티씨노바이오, 'ENPP1 저해제' 췌장암 "FDA ODD 지정"

25.01.1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TXN10128' 국내 고형암 1상 진행중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ENPP1 저해제 'TXN10128'의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췌장암은 대표적인 난치암 중 하나로 환자의 5년후 생존율이 3%에 불과하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췌장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고,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다(NCT05978492). TXN10128은 암세포가 선천면역 시스템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과발현시킨 ENPP1 효소를 억제, 종양미세환경내 cGAMP 농도를 정상화하고, STING 경로를 활성화해 선천성 면역활성을 높이는 기전이다. FDA의 희귀의약품(Orphan Drug) 지정을 통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7년간 시장 독점권 부여 ▲임상시험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 ▲FDA 사용자 수수료 면제 ▲연구개발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췌장암 외에도 다름 암종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의료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저분자화합물 기반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ULK1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파트너십으로 리가켐바이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규 페이로드 등에 대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대약품과 KRAS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2023년 신약 임상개발 지원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아 TXN10128의 임상1상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우정바이오-한미정밀화학,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MOU 체결

25.01.16

우정바이오가 지난 15일 API(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과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개발 전 주기에 걸쳐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비임상시험(유효성평가/약물분석), 생체시료 분석, API 생산, 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협력 ▲위수탁시험 및 시설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정바이오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과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미정밀화학은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보유해 신약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 과정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우정바이오는 국제적 수준의 동물실험시설을 기반으로 비임상시험, 공유동물실, 개방형 실험실 랩클라우드를 통한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 신약개발에 대한 종합 인프라를 제공한다.최근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 SNBL로부터 SI(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비임상 CR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한미정밀화학은 API 전문기업이자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 고순도 신약 원료물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GMP 규정에 맞춘 품질관리시스템과 의약품 개발부터 제조까지 통합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박철현 한미정밀화학 사업본부 이사는 "우정바이오가 보유한 강력한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함께 국내 바이오기업이 혁신적인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저분자 화합물은 물론, 합성펩타이드 CDMO분야 역량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한미정밀화학의 글로벌 CDMO 역량을 더함으로써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신약개발 전 주기에 걸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면서 "비임상 CRO 사업역량 강화와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바이오 엑셀러레이터 역량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한건강생활, CSR활동 확대…점자 패키지로 기부까지

25.01.13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 유한건강생활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의 본격화를 알리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라벨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식품업체가 다양한 제품명 대신 ‘음료’ ‘탄산’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 명을 점자로 기재하거나 축약된 제품명을 점자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유한건강생활은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패키지 내 점자 인쇄가 아닌 점자 라벨을 활용해 제품에 부착한다. 점자 라벨은 국내 라벨 업체 코스틱폼텍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코스틱폼텍의 점자라벨은 형압 형태로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점자 표현을 구현해 시각장애인의 점자 가독성을 높였다. 한국 점자 규정과 식약처 점자 표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결과이다.이번 해 새롭게 도입한 제품은 유한건강생활의 효소 식품인 ‘글루텐컷 GCD 효소 카무트 브랜드밀’이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화장품 브랜드인 ‘헤브아’ 전 라인에 이어 점자 라벨 적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축약된 제품명 또는 카테고리로 대체하는 점자 표기와는 달리 해당 제품은 ‘효소 식품’이라는 특성에 따라 ‘곡물맛 효소분말’이라는 문구를 표기함으로써 제품의 맛과 분말 타입의 제품이라는 정보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의 제품 섭취 편의를 위해 맛과 분말 형태를 설명한 것이다.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은 각기 다른 도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점자 라벨 패키지를 통해 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점자 라벨로 표기된 내용은 단순 제품명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각장애인들이 제품의 맛이나 타입 등을 알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 제공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 제품이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이어지는 것은 장애를 넘어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편견 없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유한건강생활은 2019년 국내 제약회사 유한양행에서 분사한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뉴오리진(New Origin) 브랜드 아래 천연물 기반의 R&D를 통해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에서 독점적이고 차별적인 제품들을 만들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질건강 유산균 ‘이너플로라’, 프리미엄 우유&분유 ‘a2’, 안전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가 있다.유한건강생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유한건강생활에서, 뉴오리진 브랜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몰 뉴오리진: 유한건강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랩클라우드 얼리버드 프모로션

24.12.16

GC녹십자-카나프테라퓨틱스, 이중항체 ADC 항암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24.11.22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21일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 약물접합체(이하 이중항체 ADC)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옵션 권리가 포함된 공동개발 계약으로, 카나프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이 양사가 합의한 요건에 충족할 시 GC녹십자가 옵션 행사를 통해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형태다. 양사는 타겟과 옵션 요건, 전체 계약 규모 등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양사가 계약을 체결한 이중항체 ADC는 다양한 고형암에 발현하는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 물질로, 폭 넓은 환자군 치료가 가능하다"며 "기존 치료제에 약물 내성을 획득한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 가능하여 시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정재욱 R&D 부문장은 "GC녹십자는 항암과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카나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항암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프 이병철 대표는 "약물 내성과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에게 차별화된 이중항체 ADC 치료제를 개발해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GC녹십자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그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medigatenews.com/news/1402239710)
2024 랩클라우드 입주사 간담회

24.09.20

      2024 랩클라우드 입주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입주사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랩클라우드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주사 분들이 전해주신 진심 어린 이야기 하나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되었고, 랩클라우드가 더 좋은 공간으로 성장해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면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랩클라우드가 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정바이오·비엑스플랜트, 임상 개발전략 세미나 성료

24.09.05

‘IND 승인 위한 올바른 비임상-임상 전략 수립’ 주제로 PK·PD 노하우 공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비임상시험 전문기업 우정바이오와 임상개발·연구조직(CDRO) 전문기업인 비엑스 플랜트는 지난 4일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임상 개발전략’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리즈 중 두번째로 ‘IND 승인을 위한 올바른 비임상-임상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렸다. 비엑스플랜트 김희선 대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경륜 박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이현아 박사가 연자로 나서 비임상에서 임상까지의 PK·PD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설립 이후 바이오텍들에게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세미나에 보여주는 높은 관심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처럼 뿌듯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정바이오는 앞으로 더 많은 바이오텍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를 더해가며 진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엑스플랜트 조민근 대표는 “이번 세미나 주제인 임상 약리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PK·PD 데이터를 활용한 용법용량 예측 시스템은 임상 성공률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는 오는 10월 16일 ‘임상개발 case study 및 전략수립’을 주제로 개최된다. 신약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우정바이오-비엑스플랜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유한건강생활, ‘녹용 효소분해추출물’ 개별인정형 허가 획득

24.08.29

유한건강생활이 독자 개발한 ‘녹용 효소분해추출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허가받은 ‘녹용 효소분해추출물(HENKIV)’은 녹용 원료 중에서는 국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100% 녹용만으로 면역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유한건강생활은 뉴질랜드 왕립연구소(AgResearch)와의 공동 연구 및 8년간의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독자적 효소분해추출법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해 열수추출물 대비 훨씬 많은 유용성분을 함유해 ‘면역 증진 기능성’을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입증한 ‘녹용 효소분해추출물(HENKIV)’ 원료를 개발했다. ‘녹용 효소분해추출물(HENKIV)’은 분당 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서울성모병원 그리고 가천대학교 길병원 총 4개의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해 면역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섭취 8주 후 NK세포의 활성도 및 면역 반응 조절 및 유도에 중요한 사이토카인 IFN-γ의 증가 또한 유의미한 수치를 확인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녹용 효소분해추출물은 유한건강생활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그 의미가 깊다”며 “녹용은 지난 수 천년간 건강 원료로 섭취되어 왔으나 면역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표준화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유한건강생활은 앞으로도 천연물 소재 연구 및 기능성 검증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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